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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목주] '업황 우려' 에코프로머티 5%대 하락, 위메이드 13%대 급락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12-22 16: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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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오늘의 주목주] '업황 우려' 에코프로머티 5%대 하락, 위메이드 13%대 급락
▲ 22일 종가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
[비즈니스포스트] 22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머티 주가가 종가 기준으로 가장 크게 움직였다. 

이날 에코프로머티 주가는 전날보다 5.23%(1만400원) 내린 18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주가는 전날보다 7.14%(1만4200원) 낮은 18만4700원에 출발해 장 초반 하락분을 대부분 만회하기도 했다. 그러나 다시 낙폭을 완만히 키우면서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178만8468주로 전날보다 60%가량 늘었다. 시총은 13조37억 원으로 5700억 원가량 감소했다. 시총 순위는 23위에서 25위로 떨어졌다. 

외국인투자자가 23억 원어치를, 개인투자자가 1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3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날 에코프로머티 외에도 엘앤에프(-4.04%), 에코프로비엠(-3.76%), 윤성에프앤씨(-3.65%), 포스코퓨처엠(-3.53%), 에코프로(-3.47%) 등 2차전지 관련주 주가가 하락했다.

내년 2차전지 업황 불확실성이 크다는 증권가 보고서가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낸 보고서에서 내년 2차전지 업종 주가가 좁은 박스권 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전기차 수요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고 내년 미국 대선 이후 친환경 정책이 변화할 가능성도 있다"며 "유럽에서 한국과 중국 배터리 기업의 경쟁이 심화하며 내년 국내 2차전지 업종의 주가는 박스권 흐름을 보일 것이며 지금은 추가 상승세를 기대하기보단 리스크를 관리해야 하는 시점이다”고 말했다.

코스피시장 시총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이날 평균적으로 0.37% 하락했다. 17개 종목 주가가 내렸고 11개 종목 주가가 올랐다. 카카오, 삼성생명 종가는 전날과 같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51포인트(0.02%) 낮은 2599.5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위메이드 주가가 종가 기준 시총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가장 크게 움직였다. 

이날 위메이드 주가는 전날보다 13.34%(9500원) 내린 6만1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주가는 전날보다 0.56%(400원) 낮은 7만800원에 출발한 뒤 횡보세를 보이다 오후 2시부터 낙폭을 크게 키웠다.

거래량은 204만7617주로 전날의 2.5배 수준으로 늘었다. 시총은 2조852억 원으로 3200억 원가량 감소했다. 시총 순위는 15위에서 19위로 추락했다. 

개인이 47억 원어치, 기관이 2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7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중국 정부가 온라인게임 관리방법 초안을 변경해 온라인 게임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나서자 이날 게임주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변경 초안의 내용을 보면 온라인 게임은 △매일 등록, 매번 충전, 연속 충전 등 이벤트를 통한 장려책을 시행 불가 △가상 도구를 높은 가격에 매매하거나 경매 불가 △충전한도 설정 및 서비스 제공 시 비이성적 소비행위 자제 표기 등 의무를 지게 된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국내 사업체 중 중국 매출은 순매출로 인식되기에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클 것”이라 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적으로 1.11% 하락했다. 21개 종목 주가가 내렸고 9개 종목 주가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82포인트(0.56%) 낮은 854.62에 거래를 마쳤다. 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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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롱
참 웃기는게 전기차가 40프로 성장하고 향후도 크개성장하는데 무슨 진짜 불법 공매도 세력들이 언론까지 좌지우지 하넹   (2023-12-22 19:0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