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10월 국내 통화량 5개월째 늘어,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증가 영향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12-13 16:12: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10월 통화량이 5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기업과 가계의 자금이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과 시장형상품에 유입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10월 국내 통화량 5개월째 늘어,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증가 영향
▲ 10월 광의 통화량(M2)이 9월과 비교해 0.3% 증가한 3858조8천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했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10월 광의 통화량(M2)은 3858조8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9월보다 0.3% 증가했다.

광의 통화량은 현금 통화를 포함해 예적금 등 금융기관의 단기 금융상품을 포함한다. 올해 6월 반등한 이후 5개월째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금융상품별로 살펴보면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은 12조 원, 시장형상품은 4조7천억 원 각각 증가했다. 반면 정기예적금은 5조9천억 원 감소했다.

경제주체별로 보면 가계와 비영리단체는 3조3천억 원, 기업은 2조9천억 원 각각 증가했다. 반면 기타 금융기관은 2조2천억 원 감소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