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티웨이항공이 지방공항발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티웨이항공은 17일까지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청주·대구·부산·제주 출발 국제선 13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 티웨이항공이 내년 지방 출발 국제선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
특가 항공권의 탑승기한은 2024년 1월11일부터 3월30일까지로 성수기 등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항공권 검색 시 할인코드 입력란에 ‘해외여행’을 입력하면 5~7%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코드는 스마트 운임 이상 예매 시 적용되며 일부 노선의 경우 이벤트 운임에도 적용된다.
1인 편도 총액 기준 최소가격은 △청주~일본 후쿠오카 8만8200원 △청주~일본 오사카 12만8200원 △청주~베트남 나트랑 17만300원 △청주~베트남 다낭 19만8800원 △대구~오사카 12만500원 △대구~일본 도쿄(나리타) 19만5000원 △대구~대만 타이페이(타오위안) 8만9900원 △제주~오사카 13만7500원 △제주~타이베이(타오위안) 12만8500원 △부산~라오스 비엔티안 27만3870원 등이다.
또한 카카오페이,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3만 원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특가 운임 및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내년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지방 출발 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합리적 항공권으로 여행지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