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신약개발 회사 와이바이오로직스 상장 첫날 주가 장중 공모가 두 배 뛰어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12-05 00: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약개발 회사 와이바이오로직스 상장 첫날 주가 장중 공모가 두 배 뛰어
▲ 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왼쪽 3번째부터)와 장우익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가 5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서 열린 상장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한국거래소>
[비즈니스포스트] 항체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항체 신약 개발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상장 첫날 103% 급등하고 있다. 

5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10시12분 기준 와이바이오로직스 주가는 공모가(9천 원)보다 103.11% 상승한 1만8280원에 매매되고 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앞서 11월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226.8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모두 9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 청약에서는 834.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청약 증거금은 모두 1조4089억 원이 모였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2007년 설립해 항체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고유 인간항체 라이브러리 Ymax®-ABL와 T 세포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ALiCE를 갖추고 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향후 이중항체 플랫폼을 활용한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제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