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로 김범준 영입, 배민 운영 우아한형제 대표 지내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3-11-30 17:01: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네이버가 배달의민족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와 대표이사를 맡았던 인물을 네이버의 새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임명했다.

최고운영책임자는 회사의 사업을 총괄하는 직책이다. 최고재무책임자(CFO)와 함께 대표이사 다음가는 지위로 통한다.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로 김범준 영입, 배민 운영 우아한형제 대표 지내
▲ 김범준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COO) 내정자. <네이버>

네이버는 김범준 전 우아한형제들 대표를 최고운영책임자로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합류시점은 2024년 1월이다.

김 내정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를 졸업한 뒤 2002년 티맥스소프트 팀장, 2006년 엔씨소프트 센터장, 2013년 SK플래닛 상무를 지냈다.

2015년부 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에서 최고기술책임자를 맡았으며 2020년에는 대표이사까지 역임했다.

네이버는 "기술과 서비스 경영의 제반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성과를 쌓은 김범준 최고운영책임자 내정자를 팀네이버의 일원으로 영입했다"며 "기존과는 또 다른 경험과 사업적 시야를 확보해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