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나금융그룹은 23일 오후 전남 보성군에서 ‘국공립 초동친구하나어린이집’의 개원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원식에 참석한 김철우 보성군수(왼쪽 세번째)와 양동원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부행장(왼쪽 네번째)이 내·외빈과 함께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23일 오후 전남 보성군에서 국공립 어린이집 ‘국공립 초동친구하나어린이집’의 개원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철우 보성군수와 양동원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부행장 등이 개원식에 참석했으며 원아 공연, 어린이집 투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과제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국공립 초동친구하나어린이집’은 69번째 완공 어린이집으로 보성군과 지역 내 민·관 협력으로 건립됐다.
국공립 초동친구하나어린이집은 노후화된 건물과 낮은 층고로 열악한 보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신축을 검토하던 가운데 2021년 하나금융그룹의 국공립 어린이집 지원 사업에 선정돼 대체 신축하게 됐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