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4990만 원대 상승, 미 SEC 비트코인 현물 ETF 두고 블랙록과 논의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11-23 08:52: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4990만 원대로 올랐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를 신청한 블랙록과 그레이스케일 등 자산운용사를 만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비트코인 4990만 원대 상승, 미 SEC 비트코인 현물 ETF 두고 블랙록과 논의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에 관한 논의를 위해 블랙록과 회담을 가졌다는 보도가 나온다. 사진은 가상화폐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23일 오전 8시37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92% 오른 4996만7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의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25% 오른 275만9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KRW(바이낸스코인 단위)당 1.09% 상승한 31만56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2.35%), 솔라나(4.55%), 에이다(2.07%), 도지코인(1.10%), 트론(0.59%), 아발란체(3.30%)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반면 체인링크(-0.26%)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만났다는 보도가 나온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날 “블랙록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비트코인 신탁에 관한 상환 모델을 설명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열었다”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관계자가 프레젠테이션에서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코인텔레그래프 따르면 블랙록의 프레젠테이션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관해 논의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에 관해 또 다른 자산운용사인 그레이스케일 대표자들과도 만났다고 설명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