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티엔티, 신개념 당첨식 쇼핑몰 앱 '산타의연못' 오픈

▲ 에스엠티엔티가 당첨식 쇼핑몰 앱 '산타의연못'을 정식 오픈했다. <에스엠티엔티>

[비즈니스포스트] 특허 기반 당첨식 쇼핑몰 앱 '산타의정식'이 정식 오픈했다.

문자 메세지 '원샷' 서비스를 운영중인 에스엠티엔티는 쇼핑몰 애플리케이션 '산타의연못'을 정식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산타의연못’이란 고물가 시대에 5000원으로 가격 이상의 다양한 제품들은 물론, 구입하기 힘든 고가의 상품 및 명품까지 당첨되는 방식의 쇼핑몰이다.

에스엠티엔티는 "산타의연못은 일반 쇼핑몰이 아닌 특허 기반의 세계 최초 '당첨식 쇼핑몰'이다"고 말했다.

산타의연못에선 '산타와 금도끼 은도끼'를 합성한 타이틀로 5000원으로 도끼를 구입해 연못에 던지면 무작위 방식으로 상품이 당첨된다. 

이때 당첨되는 상품은 최소 5000원 이상부터 800만 원 이상의 상품까지 다양하다. 

당첨 상품을 미리 확인해 상품 변경, 반품, 배송, 선물, 교환이 가능하며 쇼핑방식으로 상품을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사전에 원하는 카테고리 설정을 하여 선호하는 유형의 상품군 확률을 올릴 수도 있다.

패션/잡화, 쥬얼리/뷰티, 가전/디지털, 유아명품, 골프/스포츠/취미, 홈/생활용품, 식품/건강기능, 모바일상품권, PET/기타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수 많은 상품들이 수시 업데이트 된다.

에스엠티엔티 김문식 대표는 원가를 낮추기 위해 제조사와의 직거래방식과 PB상품 제작, 대량 매입 등을 도입했다. 상품마다 '인터넷 판매가'와 '정상가격'을 함께 표기해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을 알려준다.

회사 관계자는 "세상에 없던 쇼핑 방식 '산타의연못'으로 회원들에게 매일매일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는 즐거움과 특별한 행운의 기회를 제공하며 당첨상품으로 새로운 재테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스엠티엔티는 이로 인해 중소기업에게 좋은 제품을 유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또한, 지자체들과 지방특산물등도 협업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부 서비스도 도입하며 사회환원에도 일조할 예정이다. 최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