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NH 올원뱅크' 천만고객 기념행사, 팝업스토어 21일까지 운영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두번째 줄 오른쪽 다섯 번째)과 이석용 농협은행장(여섯 번째)이 'NH올원뱅크 미래 비전 선포식'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금융 >

[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금융지주가 앱 ‘NH올원뱅크’ 고객 1천만 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었다.

농협금융은 서울 중구 본사에서 14일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과 이석용 농협은행장 및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만고객 돌파 기념 ‘NH올원뱅크 미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NH올원뱅크는 농협은행의 모바일 뱅킹 앱으로 2016년 8월 출시돼 7년 만에 고객수 1천만 명을 넘겼다.

미래 비전으로는 금융·생활·인증 서비스를 통합한 ‘NH올원뱅크 하나로 다되는 슈퍼플랫폼 미래비전’이 제시됐다. 

비전에는 △고객에게 금융 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고객 일상 속 생활 혜택으로 가득찬 새로운 경험 제공 △고객 요구에 즉시 대응할 수 잇는 인프라 변화 체계 구축 등이 담겼다.

농협금융은 고객 1천만 명 돌파를 기념해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수동 플랜트란스 성수플래그쉽에서 ‘NH올원뱅크 신선놀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은 “NH올원뱅크 천만 고객 달성을 위해 노력한 직원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초일류 역량 내재화 사업을 통해 고객 중심 슈퍼플랫폼 역량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며 고객 만족을 넘어 감동의 아이콘이 될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