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한글과컴퓨터 3분기 영업이익 25% 감소, 클라우드 부문은 안정적으로 성장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3-11-14 17:40: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글과컴퓨터가 3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지만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글과컴퓨터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570억 원, 영업이익 33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2022년보다 매출은 3.9% 늘었고 영업이익은 25.6% 감소했다.
 
한글과컴퓨터 3분기 영업이익 25% 감소, 클라우드 부문은 안정적으로 성장
▲ 한글과컴퓨터가 3분기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한글과컴퓨터에 따르면 3분기 이익은 줄었지만 클라우드 부문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3분기 클라우드 부문의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14.8%까지 확대됐다.

공공기관 고객의 디지털전환 수요가 늘면서 '한컴독스'와 '웹 기안기' 등 업무용 서비스형에 대한 수요가 커진 영향이다.

4분기부터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기업으로 전환을 서두르기로 했다.

11월27일까지 '한컴독스 AI'의 비공개 베타테스트를 진행한 뒤 2024년 정식 서비스하기로 했다.

공공부문에서 한컴 AI를 적용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4년에는 서식형 한글 문서 편집 서비스를 일반 사용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화해 국민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