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화 건설부문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임직원들의 다양한 성장기회 발굴을 지원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2024년 1월 중순까지 위대한 100일 도전 프로그램(100Days Great Challenge)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도전과제를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화 건설부문 위대한 100일 도전 프로그램 운영, 임직원 성장 지원

▲ 한화 건설부문이 진행하는 위대한 100일 도전 프로그램(100days Great Challenge) 그림자료. <한화 건설부문>


임직원들은 사내 시스템을 이용해 주간 단위로 활동내용과 인증사진을 등록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최종 선발된 60여 명의 임직원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업무 시간 외 현실적이고 부담없이 반복할 수 있는 행동 중심 목표들로 구성됐다. 

하루 30분 운동 등 건강에 대한 활동이 가장 많았고 직무관련 학습 및 자격증 취득 등 자기개발이 그 뒤를 이었다. 일부 임직원들은 독서 뒤 독후감을 작성하는 인문교양 영역을 도전과제로 선정하기도 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100일 동안 도전에 참여한 임직원을 격려하고 목표 성취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목표달성이 우수한 임직원들을 선발해 추가 상품을 제공한다. 

전창수 한화 건설부문 인사지원실장은 "임직원 스스로 본인의 삶을 변화시키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머물러 있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