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한 다양한 콘셉트의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

롯데웰푸드는 30일 온라인 판매 채널별로 ‘빼빼로프렌즈’, ‘짱구’, ‘디지몬’, ‘산리오’, ‘춘식이’ 등 캐릭터를 활용한 빼빼로 기획 제품과 굿즈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롯데웰푸드 빼빼로 캐릭터 협업 상품 출시,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

▲ 롯데웰푸드가 온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의 빼빼로 상품을 출시했다. 다양한 캐릭터와 협업해 만든 빼빼로 상품. <롯데웰푸드>


쿠팡에서는 ‘빼빼로어드밴트캘린더’를 단독으로 판매한다.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빼빼로어드밴트캘린더는 빼빼로데이를 기다리며 하루에 하나씩 빼빼로를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으로 오리지널빼빼로, 아몬드빼빼로, 초코필드빼빼로 등 빼빼로 6종 제품이 들어가 있다.

일본의 캐릭터 전문기업 산리오코리아와 협업해 마이멜로디, 쿠로미 등 산리오캐릭터즈를 패키지 전면에 삽입한 ‘산리오캐릭터즈X빼빼로’ 제품은 롯데웰푸드 스위트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제품에는 산리오캐릭터즈 손거울, 스티커가 들어가 있다.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못말려’와 협업한 ‘짱구X빼빼로’는 이마트, G마켓 등 신세계그룹의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짱구 키링 3종이 무작위로 들어 있는 기획 제품은 SSG닷컴 과 오프라인 이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빼빼로와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춘식이 이미지를 패키지에 적용한 ‘춘식이X빼빼로’는 카카오톡의 선물하기로만 구매 가능하다. 춘식이 스티커, 핸드타월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롯데웰푸드는 빼빼로를 형상화한 캐릭터인 빼빼로프렌즈를 활용한 ‘빼빼로프렌즈X빼빼로’도 출시했다.

빼빼로프렌즈는 초코빼빼로를 형상화한 ‘빼로’ 등 6여 종의 성격을 가진 캐릭터로 구성됐다.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며 네이버, 카카오, G마켓 등에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