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미주법인 임원으로 토요타 출신 커넥티드카 전문가 영입

▲ 스티브 바스라 현대오토에버 미주법인 CDO 겸 CTO. <현대오토에버>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오토에버가 미주법인에 토요타 커넥티드 출신 인사를 임원으로 영입하고 커넥티드카서비스(CCS) 역량 강화에 나섰다.

현대오토에버는 최근 미주법인 최고디지털책임자(CDO)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커넥티드카 전문가인 스티브 바스라 전 토요타 커넥티드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티브 바스라는 토요타에서 25년 동안 근무했다. 토요타 커넥티드 CEO와 토요타 북미법인 부사장(VP)을 겸임했다. 

그는 토요타 본사 글로벌 IT(정보기술) 전략담당 부장, 토요타 인디아·유럽에서 요직을 거친 글로벌 커넥티드카 서비스의 권위자로 꼽힌다.

스티브 바스라는 현대오토에버 미주법인 중심의 디지털 전략 수립, 혁신 기술 개발 및 데이터 기반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