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다올투자 "더블유게임즈 영업이익률 상위권, 주식 상대적 투자 매력도 높아"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3-10-19 09:10: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더블유게임즈 투자의견이 매수로 유지됐다.

최근 게임업계가 불황에 빠진 가운데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는 소셜카지노게임 운영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올투자 "더블유게임즈 영업이익률 상위권, 주식 상대적 투자 매력도 높아"
▲ 게임업계가 불황에 빠진 가운데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는 소셜카지노게임 운영사 '더블유게임즈'가 조명을 받고 있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더블유게임즈 목표주가를 기존 6만5천 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18일 더블유게임즈 주가는 3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더블유게임즈는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과 북미지역에서 소셜 카지노 게임을 서비스하는 회사다.

김 연구원은 "게임업종 주가 부진에 따라 업종수익률을 상회하는 더블유게임즈의 상대적 매력도 및 기업가치를 재고해야 할 시점이 됐다"고 바라봤다.

더블유게임즈는 전년보다 매출이 감소하긴 했지만 수익성(영업이익률 33.4%) 측면에서 동종업계 상위권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블유게임즈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 5791억 원, 영업이익 1932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2년보다 매출은 6.2% 줄고 영업이익은 5% 늘어나는 것이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