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엔씨소프트가 1998년 출시한 PC게임 리니지가 25주년을 맞았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25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8일 밝혔다.
▲ 엔씨소프트가 1998년 출시한 PC게임 리니지 25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엔씨소프트> |
이용자는 12월20일까지 접속해 △경험치 이벤트 △25주년 선물 △경품추첨 △신규 및 복귀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복귀유저 전용 게임서버인 '데몬서버'에서는 복귀이용자들이 일부 핵심 사냥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기능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 밖에 혈맹과 던전, SNS 관련 이벤트를 준비해 12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하기로 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리니지는 엔씨소프트가 1998년 9월 출시한 PC게임이다. 엔씨소프트는 1997년 3월 설립된 뒤 이듬해 첫 게임인 리니지를 내놨다.
리니지는 1998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게임업계에 적지않은 파장을 일으켰으며 지금의 엔씨소프트를 만든 게임으로 평가된다.
엔씨소프트는 2019년 노후화된 리니지의 그래픽을 향상시킨 '리니지 리마스터'를 내놨으며 게임의 과금모델을 부분무료화로 전환해 서비스하고 있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