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한금융그룹이 후원하는 7개 국가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신한금융그룹은 8일 마무리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해 최선을 다한 7개 종목 후원 국가대표팀 선수단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11일 밝혔다.
 
신한금융 스포츠 후원 결실, 국대 7개팀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메달 25개 획득

▲ 신한금융그룹이 후원하는 7개 종목 국가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모두 25개(금2, 은9, 동14)를 획득했다.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이 후원하는 7개 국가대표팀 선수단(유도, 탁구, 스포츠 클라이밍, 하키, 핸드볼, 브레이킹, 배구)은 이번 대회에서 유도 김하윤 선수, 탁구 신유빈-전지희(복식) 선수의 금메달 2개를 포함해 은메달 9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하며 대한민국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종합 3위에 오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신한금융그룹은 9월 대회 시작 전 후원 국가대표팀 선수단의 선전을 당부하며 1억 원의 격려금을 전달한 바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선수단이 아시안게임에서 최선을 다해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기쁨을 선사한 데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속적 후원을 약속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최고의 승부를 펼쳐 전 국민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전해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 모두 자랑스럽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더 높은 꿈을 향해 전진하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아마추어 스포츠 저변 확대 및 다양한 스포츠의 균형 발전을 위해 유도, 탁구, 하키, 핸드볼 등의 비인기 종목과 함께 스포츠 클라이밍, 브레이킹 등 최근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국가대표팀에 대한 후원을 확대하고 있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