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디스커버리 최대주주 최창원 부회장의 아들 최민근씨가 대주주의 일원으로서 SK디스커버리 보유주식을 확대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최민근씨는 25일 시간외 대량매매로 SK디스커버리 주식 18만 주를 추가로 취득한 것으로 파악된다.
최민근씨는 이로써 SK디스커버리 보유주식을 기존 30만4천 주에서 48만4천 주로 늘리게 됐다. 지분율은 2.5%로 약 0.9%포인트 늘었다.
최민근씨의 아버지 최창원 부회장은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의 막내아들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사촌지간이다.
최민근씨는 1998년 생으로 알려져 있으며 SK디스커버리 주식을 산 것은 2021년에 이어 이번이 2번째이다.
SK디스커버리는 “최민근씨는 대주주의 일원으로서 궁극적으로 기업가치를 높이고 대량 거래로 인한 주가 하락을 막기 위해 이번 거래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장우 기자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최민근씨는 25일 시간외 대량매매로 SK디스커버리 주식 18만 주를 추가로 취득한 것으로 파악된다.

▲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의 아들 최민근씨가 대주주의 일원으로서 SK디스커버리 보유주식을 18만 주 확대했다. 사진은 SK디스커버리 로고 모습. < SK디스커버리 >
최민근씨는 이로써 SK디스커버리 보유주식을 기존 30만4천 주에서 48만4천 주로 늘리게 됐다. 지분율은 2.5%로 약 0.9%포인트 늘었다.
최민근씨의 아버지 최창원 부회장은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의 막내아들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사촌지간이다.
최민근씨는 1998년 생으로 알려져 있으며 SK디스커버리 주식을 산 것은 2021년에 이어 이번이 2번째이다.
SK디스커버리는 “최민근씨는 대주주의 일원으로서 궁극적으로 기업가치를 높이고 대량 거래로 인한 주가 하락을 막기 위해 이번 거래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