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제주맥주가 달래에프앤비 인수 결정을 철회했다.
제주맥주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달래에프앤비와 맺은 주식매매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달래에프앤비는 해장국 전문 체인점 달래해장을 운영하는 법인이다. 제주맥주는 6월5일 달래에프앤비 주식 192만여 주를 총 90억 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달래에프앤비가 거래 종결의 선행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까닭에 본 계약을 철회하게 된 것이라고 제주맥주는 설명했다.
제주맥주는 “이미 지급한 계약금의 반환을 위한 요청을 할 예정이며 진행상황이 있다면 추후 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제주맥주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달래에프앤비와 맺은 주식매매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 제주맥주가 달래에프앤비 인수 결정을 철회했다. 사진은 제주맥주 홈페이지 갈무리.
달래에프앤비는 해장국 전문 체인점 달래해장을 운영하는 법인이다. 제주맥주는 6월5일 달래에프앤비 주식 192만여 주를 총 90억 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달래에프앤비가 거래 종결의 선행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까닭에 본 계약을 철회하게 된 것이라고 제주맥주는 설명했다.
제주맥주는 “이미 지급한 계약금의 반환을 위한 요청을 할 예정이며 진행상황이 있다면 추후 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