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그룹이 12개 계열사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10월12일 오후 6시까지 2024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 서류 접수를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그룹 2024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 이마트 포함 12개 계열사 참여

▲ 신세계그룹이 12개 계열사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


지원자격은 2024년 8월 이전 졸업 또는 2024년 8월 졸업 예정인 사람이다.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받은 사람으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신세계그룹은 10월 말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한 후 면접전형을 진행한다. 겨울방학 기간 동안 각 계열사별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신세계그룹은 신입사원 공개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각 계열사별로 온·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를 9월 말까지 진행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신세계그룹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우수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공개 채용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며 “신세계그룹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채용에 나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SCK컴퍼니(스타벅스),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디에프,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센트럴시티, 이마트에브리데이,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모두 12개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