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우혁 제주은행장(가운데)이 ‘우리 가족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문구와 함께 SNS 캠페인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소기원 제주동문수산시장상인회 부회장, 양성윤 제주동문수산시장상인회 회장, 박우혁 제주은행 은행장, 강순심 자갈치식당 사장, 김경준 제주은행 중앙로금융센터 지점장. <제주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박우혁 제주은행장이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SNS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 행장이 ‘우리 가족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문구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고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2일 제주은행은 밝혔다.
이 캠페인은 7월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TF)’와 해양수산부의 공동 제안으로 금융 취약계층인 어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캠페인 참여자는 우리 수산물의 소비를 장려하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캠페인 참여자를 추천한다.
박 행장은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의 추천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조병규 우리은행장과 양문석 제주상공회의호 회장을 추천했다.
박 행장은 캠페인 참여와 함께 최근 결연을 맺은 제주동문시장을 찾고 수산물을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박 행장은 “캠페인 이후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수산물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어촌경제가 하루빨리 활기를 되찾아 어민들 모두 즐거운 추석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