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NHN이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NHN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함께 장기기증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는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을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NHN, 장기기증 문화 확산 위한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 진행

▲ 11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NHN 본사 '플레이뮤지엄'에 녹색 하트 모양 조명이 켜져 있다. < NHN >


이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주최한다. 2023년 행사에는 각 지자체와 공공기관, 병원, 민간기업 등 총131개 기관이 참가해 전국 유명장소에 장기기증 상징색인 초록색 조명을 점등하고 장기기증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있다.

NHN은 2020년부터 4년 연속 참가해 장기기증을 독려하고 생명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NHN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구성원들이 장기기증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NHN은 사회에 큰 울림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