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우건설이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건축시공, 토목시공, 플랜트시공, 안전, 경영지원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세자릿수 대규모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대우건설 하반기 신입사원 세 자릿수 대규모 채용, 10월4일까지 접수

▲ 대우건설이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사진은 대우건설 신입사원 채용 안내자료. <대우건설>


신입사원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 및 1·2차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지며 최종합격자는 2024년 1월1일에 입사하게 된다.  

14일부터 10월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공인 어학성적 제출이 필수다.

대우건설은 4일부터 22일까지 수도권 주요대학 및 지역 거점 대학에서 채용 박람회 및 온·오프라인 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원거리 거주자를 고려해 온라인 잡카페(Job Cafe)도 운영한다.

온라인 잡카페는 원거리 거주자, 대학 상담회 미참여자에게 직무상담을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 운영 날짜는 15일, 22일로 본인이 희망하는 직무, 시간대에 예약을 한 뒤 접속해 직무를 상담받을 수 있다. 

대우건설 인사팀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은 주택건축, 토목, 플랜트 등 모든 사업분야에 걸쳐 대규모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며 안전·재무·경영지원 등의 직무도 선발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채를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