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검찰 미래에셋증권 유안타증권 압수수색, 라임펀드 특혜성 환매 의혹 관련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08-31 17:22: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검찰이 '라임 사태' 재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일부 증권사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3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는 이날 오전 미래에셋증권과 유안타증권 2곳에 수사관을 보내 2019년 당시 라임펀드 판매와 환매에 대한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 미래에셋증권 유안타증권 압수수색, 라임펀드 특혜성 환매 의혹 관련
▲ 미래에셋증권이 라임펀드 특혜성 환매와 관련해 압수수색을 받고 있다.

검찰은 2019년 라임 펀드의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 직전, 미래에셋증권이 야당 국회의원 등 특정 투자자들에게만 특혜성 환매를 해줬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24일 금융감독원은 라임자산운용과 관련해 다른 펀드 자금 125억 원과 운용사 고유자금 4억5천만 원 등을 일부 유력인사에 특혜성 환매를 해준 사실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