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3500만 원대 공방, 미 SEC 미등록 NFT 판매 미디어 회사 기소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8-29 08:58: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500만 원대에 머물렀다.

증권으로 등록하지 않은 대체불가능토큰(NFT)을 판매한 혐의로 미국 미디어 회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기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비트코인 3500만 원대 공방, 미 SEC 미등록 NFT 판매 미디어 회사 기소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미등록 대체불가능토큰을 팔았다는 혐의로 미디어 회사를 기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29일 오전 8시47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31% 내린 3526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67% 내린 223만3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KRW(바이낸스코인 단위)당 0.17% 하락한 29만54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0.39%), 솔라나(-1.38%), 트론(-1.81%), 다이(-0.30%)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에이다(1.23%), 도지코인(0.11%), 폴카닷(2.30%)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약세 전망이 가상화폐 시장을 뒤덮으며 비트코인 가격은 2만6천 달러 밑으로 급락했다”며 “대규모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더 많은 하락세를 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증권으로 등록하지 않은 대체불가능토큰(NFT)을 판매한 혐의로 미국 미디어 회사를 기소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28일(현지시각) 2021년 미디어 회사 임팩트티오리가 NFT를 판매해 약 3천만 달러를 모금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임팩트티오리는 환수금 등 벌금으로 610만 달러 이상을 지불하라고 명령받았다. NFT를 파기하고 거래 중단을 투자자들에게 알려야 한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국제에너지기구 "지열발전은 핵심 미래 에너지, 2050년 전력 15% 차지"
중국 국가에너지국 "올해 에너지 자급률 80% 상회, 재생에너지·원전 기여"
한동훈 최고위 붕괴로 국민의힘 당대표 사퇴, "탄핵 찬성은 후회 안 해"
트럼프 인수위 '주행보조 차 사고 보고 의무' 폐지 추진, "테슬라 희망사항"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해외사업 총괄 대표로 미 국방부 출신 인사 영입
유승민 "국민의힘 탄핵 반대 당론은 패착, 우리가 무슨 조폭인가"
인텔 1.8나노 '팬서레이크' 샘플 배포, 삼성전자·TSMC와 경쟁 이어간다
테슬라 주가에 '로보택시 프리미엄' 최고조, 빅테크 평균 대비 4배 이상 고평가
대신증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높은 수출 마진, 내년 19% 영업익 성장 전망"
키움증권 "펄어비스 목표주가 하향, 차기작 '붉은사막' 출시 지연 반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