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OK금융은 최 회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참여해 '출구없는 미로, 노 엑시트 마약, 절대로 시작하지 마세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에 14일 참여했다. < OK금융그룹 > |
노 엑시트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중독 위험성을 일깨우고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가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올린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먼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뒤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장으로 선임된
최윤 회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최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을 추천했다.
그는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가 마약 위험성 경각심을 심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첫 걸음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항저우 게임 선수단도 건강한 모습으로 경기에 나서 국민에 용기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