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800만 원대를 지켰다.
미국 온라인 결제 회사 페이팔이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미국 온라인 결제 회사 페이팔이 스테이블코인 페이팔USD를 출시했다. 사진은 가상화폐 가상 이미지. |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8일 오후 3시47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0% 오른 3886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의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49% 오른 243만9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KRW(바이낸스코인 단위)당 0.34% 상승한 32만32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0.88%), 에이다(0.96%), 솔라나(1.47%), 트론(0.20%), 폴리곤(0.53%), 폴카닷(0.30%) 등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도지코인(-0.66%)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가상화폐 시장은 코인데스크 시장 지수(CMI)가 0.23%, 비트코인이 0.57%, 상승하며 보합세를 마감했다”며 “낙관적인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다가오는 미국 7월 소비자 물가 지수 보고서를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온라인 결제 회사 페이팔이 새로운 가상화폐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코인텔레그래프는 8일(현지시각) 페이팔이 스테이블코인 PYUSD(페이칼USD)를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페이팔은 이번 스테이블코인이 미국 달러 준비금과 국채 등으로 100% 가치를 보장하며 블록체인 회사 팍소스트러스트가 발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