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이사가 2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웹3 콘퍼런스에 기조연설자로 참여해 '블록체인 게임: 게임의 경계를 허물다'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위메이드> |
[비즈니스포스트]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이사가 모든 게임의 블록체인화를 전망했다.
장 대표는 25일 일본에서 열린 웹3 콘퍼런스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3년 후에는 모든 게임이 블록체인 게임으로 진화할 것이다”고 강조했다고 위메이드가 전했다.
장 대표는 ‘블록체인 게임: 게임의 경계를 허물다’라는 주제의 발표에서 “블록체인, 토큰, NFT 기술로 인터게임 이코노미와 인터게임 플레이를 구축해 게임 산업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과 게임의 결합은 세 가지 장벽을 뛰어넘은 혁신”이라며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시스템을 완벽히 갖춘 ‘위믹스플레이’가 모든 것을 뒷받침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위메이드는 이날부터 이틀 동안 일본 도쿄국제포럼에서 열리는 ‘웹엑스’ 행사에 스폰서로 참가하고 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단독 전시 부스를 마련해 위믹스3.0 메인넷의 진일보한 생태계를 알리며 일본 블록체인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