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NHN이 성남 노인들을 위해 PC를 기부했다.
NHN은 지난 21일 성남시와 함께 노년층의 정보화 능력향상 지원을 위한 ‘사랑의 PC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 NHN이 21일 성남시 노인들을 위해 PC를 기증했다. (왼쪽부터) 황규범 성남시 4차산업추진단장, 김재환 NHN 대외정책실장, 김제균 성남시 복지국장. < NHN > |
성남시청에서 열린 PC 전달식에는 김제균 성남시 복지국장과 황규범 4차산업추진단장, 이재봉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 대표, 김재환 NHN 대외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NHN은 업무용으로 사용했던 PC 중 상태가 우수한 제품을 재정비해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기부된 PC는 하얀마을복지회관 및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에서 노인들 정보화 교육과 학습에 사용된다.
NHN은 앞으로도 성남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업무용 PC를 기증해 지역 IT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선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재환 NHN 대외정책실장은 “성남지역 어르신들의 정보활용능력 향상과 디지털격차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NHN은 주변이웃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따듯한 지원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