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Sh수협은행장 강신숙, 명예 제주도민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07-17 11:34: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h수협은행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00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강신숙</a>, 명예 제주도민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강신숙 수협은행장(왼쪽)이 14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오영훈 제주지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h수협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제주도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수협은행은 강 행장이 14일 제주특별자치도청을 찾아 오영훈 제주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강 행장은 “(저는) 2019년 명예 제주도민으로 선정돼 도민증을 발급받은 제주특별자치도민이다”며 “사계절 아름답고 푸근한 제2의 고향 제주를 수협은행 고객들에 적극 홍보하고 제주지역 수산물 소비촉진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에 특별한 애정을 보여주는 강신숙 은행장과 수협은행 임직원께 제주도민을 대표해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제주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거주지 밖 지방자치단체에 1년 500만 원 이내 일정금액을 기부하면 지자체가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사업재원으로 쓰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을 비롯해 지역 특산품이나 관광상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제주도는 3월 자원봉사자와 관광객, 제주도민이 함께 하는 해양쓰레기 플로깅인 ‘해변보멍 줍깅 프로젝트’을 올해 첫 기금사업으로 발표했다. 해당사업은 이번달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강 행장은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첫 번째 사업인 ‘제주 해안 쓰레기줍기 프로젝트’에 동참할 것이다”며 “수협은행도 매달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함께 해양환경보호 실천과 지역사회 어업인 지원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11일 오!정말] 이재명 "탄핵으로 정치 불확실성 해소, 경제회복 전제조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