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버스와 하나은행, 솜씨당이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 김소정 하나은행 부행장, 정명원 솜씨당 대표. <컴투스> |
[비즈니스포스트] 컴투스의 메타버스 자회사인 컴투버스가 하나은행, 솜씨당과 온라인클래스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컴투버스는 취미여가플랫폼 솜씨당컴퍼니 및 하나은행과 메타버스 온라인클래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컴투버스는 메타버스세계로 구축하고 있는 ‘컴투버스’에 문화·취미·여가 등 일상생활의 여러 분야를 배우고 경험하는 메타버스클래스사업을 추진한다.
솜씨당컴퍼니는 120만 명이 넘는 누적수강생을 보유한 취미플랫폼 솜씨당을 운영하고 있다.
컴투버스는 솜씨당의 온·오프라인 클래스를 컴투버스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솜씨당은 우수작가 섭외와 양질의 콘텐츠 제공을 담당한다. 하나은행은 컴투버스와 금융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는 “메타버스클래스를 통해 기존 온라인 교육방식을 뛰어넘도록 준비하겠다”며 “솜씨당의 콘텐츠가 취미활동을 넘어 제2의 자아를 실현하는 수단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