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일 건양대학교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진행된 'SAP ERP 전문인재 양성 협약식'에서 (오른쪽부터) 김대일 섹타나인 사업본부 부사장, 김용석 건양대 AISW융합대학 학장, 박재연 SAP코리아 전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섹타나인>
SPC그룹은 정보기술(IT) 서비스 및 마케팅 계열사 섹타나인이 9일 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SAP코리아, 건양대 기업AI·SW융합대학과 ‘소프트웨어(SW) 인재 육성 및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SAP코리아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기업이다.
섹타나인은 이번 협약을 통해 SAP코리아와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고 건양대 기업소프트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섹타나인은 건양대 기업AI·SW융합대학에서 교육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시 우대하기로 했다.
섹타나인은 SAP코리아와 ‘차세대ERP(전사적 자원 관리) 고도화프로젝트’도 함께 추진하기로 햇다.
섹타나인은 “학교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회사는 우수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며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과 청년 취업 확대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