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으로 하이브 레이블즈 소속 아티스트의 사진을 전시한다.

삼성전자는 6월9일부터 8월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전시장 ‘하이브 인사이트 삼성’에서 열리는 ‘더 데이드림 빌리버스: 꿈, 마침내’ 전시회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BTS·르세라핌 초상사진을 더프레임 TV로, 하이브 인사이트 삼성 전시회

▲ 삼성전자 모델들이 6월9일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진행 중인 하이브 레이블즈(HYBE LABELS) 소속 아티스트 초상 사진 전시회 '더 데이드림 빌리버스 : 꿈, 마침내'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85형부터 55형까지 모두 7대의 더 프레임 TV와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을 통해 방탄소년단(BTS), 세븐틴, 투모로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등 아티스트 5팀, 전체 37명의 초상사진을 전시한다.

삼성전자 TV ‘더 프레임’은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는 특징을 지녔다.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은 180도 범위에서 자유자재로 회전할 수 있어 벽면과 천장, 바닥 등 원하는 공간에 최대 100형(254cm) 크기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전체 2층 규모의 이번 전시장은 사진 촬영 스튜디오를 주제로 꾸며졌으며 초상사진 외에도 아티스트들이 입었던 의상과 소품들도 함께 진열된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