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GI서울보증이 하반기 코스피시장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상장에 속도를 낸다.

SGI서울보증은 6월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SGI서울보증 6월 상장예비심사 신청, 하반기 IPO 목표

▲ SGI서울보증은 6월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SGI서울보증에 따르면 시장 상황에 큰 변화가 없는 한 SGI서울보증은 6월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한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 본격적인 공모절차를 밟을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구체적인 상장 시기는 향후 시장 환경 및 상장 예비심사 승인 시점 등에 따라 공적자금관리 위원회 논의를 거쳐 결정될 것이다”고 말했다. 

앞서 SGI서울보증은 2022년 7월 정부의 ‘서울보증보험 지분매각 추진 계획’ 발표 이후로 공적자금관리위원회를 중심으로 상장을 준비해온 바 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