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스마일게이트가 중국에서 모바일RPG ‘에픽세븐’을 비공개 테스트(CBT)한다.

스마일게이트는 11일 에픽세븐의 중국 비공개 테스트를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모바일게임 '에픽세븐' 중국 비공개테스트, 안드로이드만 가능

▲ 스마일게이트가 모바일게임 에픽세븐의 중국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이번 비공개 테스트에는 인원 및 조건에 제약이 없고 안드로이드 기기를 이용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 실시간 PvP 콘텐츠인 ‘월드 아레나’를 제외한 모든 게임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3월30일 시작한 에픽세븐의 중국 사전예약 모집이 150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정재훈 스마일게이트 이사는 “뛰어난 퍼블리싱 역량을 가진 ‘즈룽게임’과 함께 중국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사전예약을 통해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만큼 좋은 성과로 이어지도록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