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은 넷마블에프앤씨와 25일 오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부문 부사장(오른쪽)과 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대표이사(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
[비즈니스포스트] 대한항공이 젊고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넷마블에프앤씨와 협력한다.
대한항공은 25일 오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넷마블에프앤씨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부문 부사장, 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한항공의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브랜드 이미지에 넷마블에프앤씨의 디지털 휴먼, 블록체인, 메타버스 플랫폼 등 여러 IT기술을 결합해 시너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넷마블에프앤씨는 여러 유명 게임을 보유한 게임개발사로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디지털 휴먼, 웹툰·웹소설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넷마블에프앤씨는 앞으로 새 콘텐츠 개발뿐 아니라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이용해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해 젊고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함으로써 고객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는 동시에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