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에서 역대 18번째로 누적 자동차 판매 5천 대를 넘어선 '판매거장'이 새로 나왔다. 사진은 판매거장에 선정된 현대차 천안북부지점 홍은표 영업이사. <현대차> |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에서 역대 18번째로 누적 자동차 판매 5천 대를 넘어선 '판매거장'이 새로 나왔다.
현대차는 천안북부지점 홍은표 영업이사가 판매거장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판매거장은 누적 판매 5천 대를 돌파한 직원에게 주어지는 칭호로 홍 이사는 1988년 현대차에 입사해 35년 만에 18번째 판매거장에 올랐다.
홍 이사는 "믿음과 성실함, 꾸준함으로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한 것이 판매비결"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영업 현장에서 최고의 노력과 열정으로 고객 감동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현대차가 모빌리티 산업의 선두 주자가 되는데 밀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영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전국 판매왕 및 더 클래스 어워즈 제도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적 판매 2천 대에 '판매장인', 3천 대에 '판매명장', 4천 대에 '판매명인', 5천 대에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해 영업 현장에 동기를 부여하고 건강한 경쟁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