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남궁홍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이 자사주를 첫 취득했다.

20일 삼성엔지니어링은 남궁 사장이 삼성엔지니어링 보통주 1026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남궁홍 삼성엔지니어링 주식 첫 취득, 3천만 원 규모 장내 매수

▲ 남궁홍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이 20일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 1026주를 매수했다.


취득단가는 1주당 2만9950원으로 전체 매수금액은 3072만8700원이다.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7일 2만9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남궁 사장이 삼성엔지니어링 주식을 매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궁 사장은 2022년 12월 정기 사장인사를 통해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남궁 사장은 1965년생으로 상문고등학교,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헬싱키경제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를 마쳤다.

1994년 삼성엔지니어링에 입사해 마케팅기획팀장, 삼성엔지니어링 아랍에미리트 법인장, 플랜트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