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4월10일까지 디지털·ICT 수시채용을 위한 서류접수를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 설명
채용은 △디지털·ICT 수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삼성청년SW아카데미 특별전형 △디지털·ICT 수시채용 석·박사 특별전형 △ICT 특성화고 수시채용 △디지털·ICT 경력직 Monthly 채용 등 5개 전형으로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이번에 실력 중심 채용의 일환으로 ICT 특성화고 수시 채용 규모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석·박사 특별전형은 3월 말 모집을 시작한다.
채용 분야는 뱅킹서비스 개발, 데이터 엔지니어링 등 기존의 전문 분야에다 디지털 신사업 기획 분야가 추가됐다.
전형절차는 지원서 접수, AI 연량검사, 1차 면접(온라인), 2차면접(대면) 등이며 합격자들은 7월 연수에 들어가게 된다.
신한은행은 이번 채용을 통해 금융부터 비금융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진출하는 미래 신사업을 전폭 지원한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컴퍼니 전환을 위해 2019년 은행권 최초로 디지털·ICT 수시채용을 도입한 후 해당 분야 채용 규모를 지속 확대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용을 통해 정부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도 기여하고 미래인재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