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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대표 최수연 작년 보수 11억 받아, 한성숙 23억 이해진 18억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3-03-14 17: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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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네이버 전현직 대표이사의 지난해 보수가 공개됐다.

14일 네이버 사업보고서를 보면 최수연 대표이사는 2022년에 급여 6억 원과 상여 4억95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500만 원 등 모두 11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네이버 대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892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수연</a> 작년 보수 11억 받아, 한성숙 23억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27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해진</a> 18억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가 지난해 11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네이버는 지난해 장기 성장에 대산 보상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최고경영자 보상체계를 변경해 최 대표는 제한조건부주식(RSU)를 부여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지난해 네이버 주가가 부진에 빠져 최 대표는 상여를 받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는 지난해 급여 12억900만 원과 상여 4억9천만 원, 기타 근로소득 1억3600만 원 등 모두 18억3500만 원을 보수로 수령했다.

2017년 3월부터 5년 동안 네이버 대표를 맡았던 한성숙 유럽사업개발 대표는 지난해 23억 원을 받아 네이버 임원들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를 기록했다. 임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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