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이번 계약에 따른 17만㎥급 LNG운반선 1척당 선가 2억5625만 달러는 역대 최고 선가를 경신한 것이다.
계약기간은 2023년 3월13일부터 2027년 6월15일까지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38척의 LNG운반선을 수주해 단일 조선소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LNG운반선 일감을 확보했으며 올해도 그 기세를 이어 나가겠다”며 “압도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감 확보 및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