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KB증권, 신용융자 및 주식담보대출 이자율 최고 0.6%포인트 인하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3-14 10:49: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B증권이 3월에 이어 4월에도 일부 대출의 이자율을 낮춘다.

KB증권은 4월1일부터 신용융자와 주식담보대출의 이자율을 구간별로 최고 0.6%포인트 인하한다고 14일 밝혔다.
 
KB증권, 신용융자 및 주식담보대출 이자율 최고 0.6%포인트 인하
▲ KB증권이 3월에 이어 4월에도 일부 대출의 이자율을 낮춘다.

증권사 신용융자와 주식담보대출 이자율의 기준이 되는 양도성예금증서(CD)와 기업어음(CP)의 금리수준이 올해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융소비자에 대한 금융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최근 커지고 있다고 KB증권은 설명했다.

KB증권은 영업점 고객과 비대면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융자 이자율과 주식담보대출 이자율을 구간에 따라 최저 0.2%포인트에서 최고 0.6%포인트 내린다. 

이자율이 0.6%포인트 인하되는 구간은 비대면 고객 16~30일 구간이며 최고 구간(91일 이상) 금리는 영업점과 비대면 고객 모두 연 9.5%에서 연 9.1%로 0.4%포인트 인하된다.

바뀐 이자율은 주식담보대출의 경우 4월1일 신규 대출분부터 적용되며 신용융자는 체결일 기준으론 4월3일, 결제일 기준으론 4월5일 매수분부터 적용된다.

KB증권 관계자는 “3월에 이어 4월도 신용융자 및 주식담보대출 이자율 추가 인하를 선제적으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익을 높이며 고객과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