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2023년형 네오 QLED TV 10개 모델 출시, 올레드 TV도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3-03-09 14:46: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TV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9일 네오 QLED TV와 올레드(OLED) TV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공식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혓다.
 
삼성전자 2023년형 네오 QLED TV 10개 모델 출시, 올레드 TV도
▲ 삼성전자가 TV 신제품을 국내시장에 9일부터 출시한다. 사진은 삼성전자의 2023년형 네오 QLED 8K TV 모습.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네오 QLED TV 8K와 초대형을 중심으로 모두 7개 시리즈를 출시해 6개 시리즈를 내놨던 지난해보다 라인업을 강화했다. 

네오 QLED 8K TV는 기존 3개 시리즈에서 1개 시리즈를 추가해 모두 4개 시리즈(QNC900ㆍQNC850ㆍQNC800ㆍQNC700)에 3가지 사이즈(85ㆍ75ㆍ65형)로 전체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2023년형 네오 QLED 8K TV는 64개 뉴럴 네트워크로 한 단계 기술력을 끌어올린 프로세서(네오 퀀텀 프로세서 8K)를 탑재해 화질개선(업스케일링) 기능이 강화된 특징을 지녔다.

새로운 화질 기술인 ‘명암비 강화 프로’는 TV를 시청할 때 시선이 집중되는 부분을 감지해 사물이나 인물 등을 분석하고 명암비를 강화해 3차원적 깊이감을 더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네오 QLED 8K TV 시청자에게 최상의 스크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음향기술도 강화했다.

시청공간에 맞게 알아서 음향을 최적화해주는 ‘사운드 최적화 프로’ 기능은 인공지능을 통해 음향의 내용과 공간 등을 고려해 콘텐츠 제작자가 의도한 음향을 시청자에게 들려준다.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올레드TV의 경우 77ㆍ65ㆍ55형 3가지 사이즈로 판매한다.

삼성전자는 고유의 ‘OLED 브라이트니스 부스터(Brightness Booster)’ 기능을 통해 올레드 패널의 아쉬운 점으로 꼽혀왔던 밝기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눈부심 방지 기술을 적용해 빛 반사가 거의 없어 한층 또렷하게 영상을 즐길 수 있다고 알렸다.

삼성전자의 올레드TV 신제품은 최대 144헤르츠(Hz)의 높은 주사율에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 ‘삼성 게이밍 허브’를 탑재해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네오 QLED 8K를 통해 새로운 시청 경험을 선사하고 올레드TV도 선보여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며 "2023년형 TV 신제품은 풍성한 혜택과 함께 고객들에게 최상의 스크린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선출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큰 폭 차익 가능성
조국 3심서 징역 2년형 확정, 의원직 자동상실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