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EB하나은행과 삼성전자, 핀테크 공동사업 추진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6-07-17 13:51: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EB하나은행과 삼성전자가 손잡고 핀테크의 해외진출을 추진한다.

KEB하나은행은 15일 삼성전자와 '신규 핀테크기술 발굴과 글로벌 진출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KEB하나은행과 삼성전자, 핀테크 공동사업 추진  
▲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KEB하나은행과 삼성전자는 신개념 모바일인증서비스, 포인트사업제휴, 지급결제 등 다양한 금융영역에서 신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또 핀테크서비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서도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삼성전자와 함께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금융소비자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앞으로 IT와 금융의 융합발전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종 삼성전자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모바일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와 보안솔루션인 삼성녹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경험이 있다"며 "KEB하나은행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은 삼성전자와 협력을 통해 그룹 통합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를 신개념 금융플랫폼으로 탈바꿈할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