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광동제약 의약연구개발본부장에 배기룡, 신사업 육성 주역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3-03-09 10:48: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광동제약이 여러 신사업을 이끌어온 인재를 연구개발 책임자로 임명했다.

광동제약은 1일 배기룡 상무를 의약연구개발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광동제약 의약연구개발본부장에 배기룡, 신사업 육성 주역
▲ 광동제약 의약연구개발본부장으로 배기룡 상무가 선임됐다.

이번 인사로 배 상무는 의약연구개발본부를 총괄하면서 의약사업개발부문장을 겸직하게 됐다.

배 상무는 중앙대 약학대학과 약학대학원을 졸업한 뒤 대웅제약, 한독약품,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 T&R바이오팸 등 여러 제약바이오기업을 거쳤다.

2017년 광동제약에 입사한 뒤 신사업 태스크포스(TF)를 이끌며 국내외 바이오벤처에 대한 투자를 비롯해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아우르는 다양한 신사업을 진행했다. 

2020년부터 의약사업전략부문장으로 일하며 여러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해 미충족 의료 수요를 겨냥한 제품을 도입하는 등 성과를 창출했다. 최근에는 메신저리보핵산(mRNA) 코로나19 백신 개발사 모더나와 업무협약을 주도하기도 했다.

광동제약은 "배 상무는 도전적인 과업을 수행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조직을 운영함으로써 광동제약의 신성장동력 발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코스피 코스닥 탄핵 표결 앞두고 계엄전 수준 회복, 기관 매수에 4일째 반등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친가상화폐' 내각, 비트코인 기대감 점점 더 커진다
탄핵 재표결 D-1, 한동훈 친윤 반대 넘어 윤석열 직무 배제 이끌어낼까
동원산업 10년 만의 무상증자, 2세 김남정 지분가치만 800억 급증 '최대 수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