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L이앤씨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수주한 석유화학 플랜트 기공식을 열었다.
DL이앤씨는 지난 7일 미국 텍사스주 오렌지 카운트에서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스 프로젝트’ 기공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스 프로젝트는 미국 쉐브론필립스케미칼과 카타르에너지의 합작법인인 골든트라이앵글폴리머가 발주한 사업이다. 연 100만 톤 규모의 폴리에틸렌 생산 유닛 2기를 짓는 프로젝트로 2026년 상업 운전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DL이앤씨는 발주처인 쉐브론필립스케미칼이 진행한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 7월 이 사업을 수주했다. DL이앤씨 미국 현지법인 DL USA가 미국 건설사인 자크리 인더스트리얼(Zachry Industrial)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DL이앤씨는 모듈러 및 BIM(건설정보모델링)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이번 프로젝트 수행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DL이앤씨의 미국 내 첫 석유화학 플랜트 공사인 만큼 앞으로 미국시장에서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DL이앤씨는 지난 7일 미국 텍사스주 오렌지 카운트에서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스 프로젝트’ 기공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오른쪽 세 번째)이 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렌지 카운티에서 열린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스 프로젝트(Golden Triangle Polymers Project)’ 기공식에서 발주처 인사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DL이앤씨>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스 프로젝트는 미국 쉐브론필립스케미칼과 카타르에너지의 합작법인인 골든트라이앵글폴리머가 발주한 사업이다. 연 100만 톤 규모의 폴리에틸렌 생산 유닛 2기를 짓는 프로젝트로 2026년 상업 운전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DL이앤씨는 발주처인 쉐브론필립스케미칼이 진행한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 7월 이 사업을 수주했다. DL이앤씨 미국 현지법인 DL USA가 미국 건설사인 자크리 인더스트리얼(Zachry Industrial)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DL이앤씨는 모듈러 및 BIM(건설정보모델링)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이번 프로젝트 수행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DL이앤씨의 미국 내 첫 석유화학 플랜트 공사인 만큼 앞으로 미국시장에서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