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하이브 SM 주식 공개매수 목표량의 4%에 그쳐, 갤럭시아에스엠만 양도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3-03-06 16:40: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하이브의 SM엔터테인먼트 주식 공개매수가 결국 실패했다.

하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 공개매수 결과 23만3817주가 응모해 전량 매수했다고 6일 공시했다.
 
하이브 SM 주식 공개매수 목표량의 4%에 그쳐, 갤럭시아에스엠만 양도
▲ 하이브의 SM엔터테인먼트 공개매수가 목표량의 0.04%에도 못 미쳤다.

하이브가 공개매수로 사들이려던 목표량은 595만1826주였다. 목표량의 3.9%만 응모한 셈이다.

이로써 하이브가 보유한 SM엔터테인먼트 주식은 이수만 창업자의 잔여지분을 포함해 19.43%가 됐다.

공개매수로 늘어난 지분은 SM엔터테인먼트 발행 주식의 0.98%에 불과하다.

해당 0.98%는 대부분 갤럭시아에스엠이 갖고 있던 주식이다. 앞서 28일 갤럭시아에스엠은 보유하던 SM엔터테인먼트 주식 23만3813주를 하이브에 양도했다고 밝혔다.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