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일성신약 주가 장중 상한가, 주식분할과 주당 2만 원 현금배당 결정에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3-02 10:58: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일성신약 주가가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주식분할 및 현금배당 결정이 매수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2일 오전 10시42분 일성신약 주가는 전날보다 29.97%(3만4200원) 오른 14만8300원을 기록해 상한가를 달성했다.
 
일성신약 주가 장중 상한가, 주식분할과 주당 2만 원 현금배당 결정에
▲ 2일 오전 10시42분 일성신약 주가는 전날보다 29.97%(3만4200원) 오른 14만8300원을 기록해 상한가를 달성했다.

이날 일성신약 주가는 전날보다 18.32%(2만900원) 급등한 13만5천 원에 출발한 뒤 하락했으나 곧바로 급반등에 성공했다.

주식 유통량을 늘리기 위해 주식을 분할하고 주주들에게 ‘통 큰’ 배당을 결정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일성신약은 2월28일 장 마감 뒤 1주당 가액 5천 원을 1천 원으로 분할하겠다고 공시했다. 총 발행 주식수가 266만 주에서 1330만 주로 늘어난다.

이에 4월12일부터 4월14일까지 일성신약 주식은 거래를 멈추며 4월17일 신주가 상장된다.

일성신약은 이와 동시에 보통주 1주당 2만 원을 현금배당하겠다고도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22.2%이며 배당금 총액은 297억 원이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