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DL이앤씨 원자력·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나서, "신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3-02-28 11:07: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DL이앤씨가 원자력·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DL이앤씨는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에서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와 ‘원자력 산업 및 에너지 정책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DL이앤씨 원자력·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나서, "신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왼쪽)과 유기풍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총장이 27일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에서 ‘원자력 산업 및 에너지 정책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DL이앤씨 >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는 에너지분야에서 국내외 석사급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국제대학이다. 

33개국 498명의 졸업생이 정부, 산업계 및 학계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현재는 118명의 학생이 원자력산업학과와 에너지정책학과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DL이앤씨와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인력교류 및 공동연구, 심포지엄 및 워크숍 공동 개최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산업 및 에너지 정책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은 "DL이앤씨의 축적된 원전 실적과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와 협력을 바탕으로 원자력 전문인력을 양성해 친환경 신사업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