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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레고로 '완전체' 됐다, 레고그룹 팬 창작품 3월 제품으로 출시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3-02-17 12: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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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방탄소년단(BTS)이 레고 블록이 돼 완전체로 다시 뭉친다.

레고그룹은 3월 초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를 주제로 한 '레고 BTS 다이너마이트 세트'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BTS 레고로 '완전체' 됐다, 레고그룹 팬 창작품 3월 제품으로 출시
▲ 레고그룹이 3월 초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를 주제로 한 '레고 BTS 다이너마이트 세트'를 출시한다. <레고그룹>

레고 BTS 다이너마이트 세트는 레고 팬들의 창작품을 실제 제품으로 출시하는 '레고 아이디어' 플랫폼을 통해 만들어졌다.

레고 아이디어 플랫폼은 레고 작품을 만들어 프로젝트를 올리고 1만 명 이상이 투표하면 레고그룹이 프로젝트를 심사한다. 심사를 통과하면 레고 정식 제품으로 출시된다.

방탄소년단의 미국 팬 2명이 함께 프로젝트를 올렸고 약 한달 만에 1만 표가 넘는 지지를 얻으며 제품화가 결정됐다.

BTS 다이너마이트 세트는 총 749개 브릭으로 구성됐고 완성품의 크기는 가로 38㎝, 세로 16㎝, 높이 14㎝다.

3월 온·오프라인 레고스토어를 통해 출시된다. 윤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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