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중공업이 2500억 원 규모의 일감을 따냈다.

현대중공업은 16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2척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17일 공시했다.
 
현대중공업 오세아니아 선사 초대형 가스운반선 2척 수주, 2500억 규모

▲ 대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2척, 모두 2528억 원 규모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2528억 원으로 현대중공업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의 3.04%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3년 2월16일부터 2026년 5월29일까지다.

현대중공업은 “계약금액은 계약일 최초 고시환율인 1279.30원/달러를 적용해 계산한 금액이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